앱을 만들다보면 내 앱이 스마트폰에서 잘 구현되는지 중간중간 체크를 해봐야 한다. 이 방법으로는 앱인벤터에서는 4가지가 있다.
1. AI 컴페니언
2. 에뮬레이터
3. USB
4. 빌드하기
1번 컴페니언 방식은 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앱을 설치없이 실행해보는 기능이다.
2번 에뮬레이터 방식은 컴퓨터의 가상 핸드폰에서 앱을 실행해보는 기능이다. 폰 화면이 너무 작게 보여져서인지 사람들이 최근에는 잘 안쓰는 것 같다. 초반에 간단한 앱을 만드며 배울 때는 나도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용안하고 있다.
3번은 USB방식은 에러가 나고 잘 안된다고 들었다. 나도 설치해보다가 제대로 안되기에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사용안하고 있다. 쓰는 사람을 아직까진 본 적이 없다.
4번 빌드방식은 앱이 거의 완성되었거나, 폰에 저장하기 기능이 제대로 되는지 등 직접 폰으로 체크해야할 때 사용한다.
1번 컴페니언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없거나, 배터리가 나갔거나, 스마트폰으로 연결하기 귀찮거다거나 다양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없이 컴퓨터에서 컴페니언 연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앱을 컴퓨터에서 실행해주는 녹스(nox)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사용법
1. 녹스(nox)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실행한다. 녹스 말고도 블루스택스 등등 앱을 컴퓨터에서 실행가능하게 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녹스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서 나도 이용하고 있다.
녹스 앱플레이어
지금까지 써본 앱플레이어중엔 녹스가 제일 좋은것 같아서 몇년 전부터 계속 애용중입니다. 앞으로도 유저 의견 많이 받아들이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kr.bignox.com
2. 녹스 안의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간다.
3. MIT AI2 Companion을 설치한다
4. 다운완료 !
5. 앱인벤터에서 'AI 컴페니언'을 눌러 받은 여섯자리 코드를 녹스 화면의 six character code 부분에 입력한다
6. connect with code 노란 버튼을 누른다
7. 연결 완료 !
8. 내가 만든 앱의 내용이 잘 실행됨을 확인 !
가끔씩 내 앱 용량이 너무 크거나 복잡할 때 연결이 진행되다가 끊기기도 하지만 그거야 어쩔 수 없는 것. 그 때는 빌드해서 체크하면되고, 평소에 간단하게 체크해 볼 때는 유용한 방법이라서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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