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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코딩/ㆍ코듈라

컴퓨터로 블록코딩 컴페니언 연결하고 싶을 때 - 코듈라 kodular connect to companion with nox

by diMik 2021. 6. 21.

녹스로 컴페니언 연결해봐요

 

블록코딩작업을 하다보면 중간중간 내 앱이 스마트폰에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되는지 확인해야한다. 방법은 코듈라에서는 3가지가 있다.

 

 

1. 컴페니언 연결

2. usb로 연결

3. 빌드해서 확인

 

 

코딩이라는 것이 조금씩 수정을 거쳐서 작업물을 완성시켜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작업 중간중간 코딩이 잘 되었나 확인을 해봐야한다. 이때 대부분 1번 방법인 컴페니언 연결을 통해서 작업물을 확인한다. 2번 방법인 usb 를 사용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나도 시도해보다가 에러가나고 잘 안되서 안쓰고 있다. 3번 방법인 빌드는 대부분의 작업이 완료되었거나, 파일 저장 기능을 넣었을 경우에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고자 사용한다.

 

 

컴페니언 연결은 스마트폰을 켜서 하는데,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 스캔찍는 게 가끔 번거로워서 그냥 컴퓨터에서 할 수는 없나 싶기도 하다.

 

 

그래서 찾은 방법이 있다. 녹스(Nox) 라는 프로그램을 깔아서 사용하는 것이다. 녹스 말고도 블루스택스도 있고 비슷한 유형의 다른 프로그램들이 많다. 이런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컴퓨터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스마트폰 게임을 컴퓨터에서 실행하기 하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우리는 컴페니언을 이 프로그램으로 사용해보자.

 

 

코듈라의 경우를 살펴보자.

 

 

1. 녹스 플레이어에서 play store에 들어간다.

플레이스토어 들어가기


 

2. kodular companion을 검색하여 설치한다.

코듈라 컴페니언 설치


 

3. 코듈라로 돌아와 connect to companion을 클릭한다.

 

컴페니언 연결


 

4. 잠시 기다려 코드를 받는다.

 

코드받기


 

5. 녹스에서 아까 설치한 companion을 실행한다.

 

컴페니언 실행


 

6. 받은 코드 영어 6자리를 입력한다.

코드입력 후 실행 중


 

7. 결과를 확인한다

 

(gif안보이면 클릭해서 보세요) 코딩한 내용인 '핑크버튼을 누를 때마다 리스트 색 바꾸기'가 잘 실행되고 윈도우 이모지는 실행안되는 것도 확인


 

매번 핸드폰을 가져다가 큐알코드를 스캔해서 사용하곤 했는데, 이 방법도 편하다. 이전까지는 코드 6자리를 입력해도 된다는 것을 몰라서, 녹스를 이렇게 사용해도 되는 줄 몰랐는데 외국 유튜버 영상을 보다가 알게 되었다. 그전까지는 빌드한 것을 실행해보는 용도로만 썼다.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을 때, 핸드폰 가져오기 귀찮을 때, 핸드폰이 없을 때, 큐알을 찍기 위해 핸드폰을 들었다가 놓기가 귀찮을 때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해볼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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