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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코딩/ㆍ앱출시 이랬어요3

요즘 어플 제작 진행 상황 기존에 만들던 어플을 조금씩 보완해나가고 있는 요즘이다. 막 만들어 나갈 때보다 이 마무리 작업 및 세세한 수정작업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지루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다양한 선택지를 비교해보며 이용자에게 더 나은 방법을 고심하다보면 딱히 눈에 보이는 큰 변화는 없이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러가 있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계속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 같다. 고민하고 시도해보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 같다. 2021. 11. 22.
앱 업데이트 후 구글 검토를 기다려요 참 재밌는 일이다. 앱을 만들 때는 잘 만든 것 같은데, 구글플레이에 업로드하고 다운받아 실행해보면 꼭 문제가 보인다. 이럴 경우는 문제들을 빨리 해결해서 다시 구글 플레이에 업로드 해야한다. 이번에 새로 만든 앱도 자잘한 이슈들을 해결하다보니 벌써 5번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업데이트는 항상 구글의 검수를 거쳐야 완료된다. 내가 업데이트 파일을 올린다고 그 때부터 바로 사람들이 새로운 업데이트 파일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구글이 업데이트를 승인해주면 그제서야 업데이트된 버전이 사람들에게 공개된다. 구글이 검수중이면 저렇게 검토 중이라는 업데이트 상태 표시가 뜬다. 이 때는 마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검수는 보통 이틀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되는 것 같다. 아마 앱의 성격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 2021. 5. 5.
내 어플에 리뷰가 달렸을 때 매일 아침, 노트북을 켠 나의 루틴은 대부분 이렇게 진행된다. 메일확인, 애드몹확인, 플레이콘솔확인, 미디엄메일 읽기. 정말 가끔씩 이 메일확인 과정 중에 즐겁고 신선한 경험이 추가된다. 그건 바로 내 앱에 리뷰가 달렸다는 메일을 확인하는 것. 현재 운영하고 있는 어플 중에 가장 처음에 만들었고,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갖고 있는 앱이 있다. 이 앱은 외국인들 대상으로 영어로 만든 것이라 한국인 사용자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통계를 봐도 거의 외국 이용자가 대부분이다. 오늘 달린 리뷰는 인도네시아 유저가 달아 준 리뷰다. 별점 다섯개를 주며 좋은 평을 남겨주었다. 'Lumanyan lah'가 무슨 뜻일까 번역해봤더니 '괜찮아'라는 뜻이라네. 사용하기 괜찮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라니, 고맙게 느껴졌다. 사실 .. 2021. 5. 4.